빈 방 있습니까?
- 설교자: 주요한 목사
- 본문: 누가복음 2:1~7
- 설교일: 2018-12-23
"빈 방 있습니까?" (누가복음 2:1~7)
요절,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7절)
예화) Trouble at the inn, by Dina Donohue from Guideposts on Oct. 27, 2014
7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because there was no room for them in the inn.)의
새로운 번역, "자신들의 일상 생활 공간에 그들을 위한 여지(餘地, 여분의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because there was no room for them in the normal living quarters. by N.T. Wright, The Kingdom New Testament)
1.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이다.
- 나의 일상 생활 방식(원리, 가치)에 하나님이 임할 여지가 있는가?
- 나에게는 쉴 자리를 찾는 누군가에게 내어줄 마음의 자리가 있는가?
2. 상한 마음은 무엇이 명예이고 수치인지 모른다.
- 이 시대의 문화 이해: 명예와 수치
-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에서 해산할 날 찬 젊은 부부가 있을 곳이 없었다.
- 무엇이 명예인가? 다윗의 동네라는 전통과 자부심인가? 나그네를 대접하는 호의인가?
3. 베들러헴 사람들이 영접하지 않은 그들은 누구인가?
- 마태복음 25장, 양과 염소의 비유
[40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4. 누가 낯선 사람인가? 그 낯선 사람에게 열어 줄 마음이 있는가?
2: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2: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2: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2: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2: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2: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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