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지리 성경공부 요약 (7)
- 작성자 : 웹마스…
- 조회 : 240
- 21-01-24 17:07
10강: 비는 중앙 산악 지대에, 혜택은 광야에
1. 네게브 광야
1) 네게브 광야 근처 이집트-이스라엘 국경 (자로 잰듯 잘라진 모양) 지역에 가데스 바네아가 있음 (정탐꾼을 보냈던 바로 그곳! 이스라엘 백성이 38년간 거주 (방황?))
2) 남쪽에 위치. 광야 (‘네게브’는 말은 남쪽이라는 뜻으로도 광야라는 뜻으로도 사용됨). 3개의 큰 강(와디=광야에 있는 강, 비가 올 때만 흐르고 평상시에는 건천으로 길로 사용됨)이 있다.
3) 시편 126편 4절 :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 (=네게브 사막의 와디를 의미함) 들 같이 돌려보내소서.
4) 광야의 기준은 일년 강우량이 200mm 이하인 지역으로 자연적인 농사는 불가능함 – 예) 브엘세바: 단(최북단) 에서 브엘세바 (아브라함이 살던 곳, 브엘세바 아래로는 사람이 살지 않는 광야)의 그 브엘세바. 사람이 살 수 있는 최남단지역. 브엘세바는 200mm의 강우량도 확실치 않은 지역. 비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씨를 뿌려야 하는 지역. 고로 땀이 아니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게 됨 (시편 126편 4-5절).
2. 광야의 물 근원
1) 직접 내리는 비 (적은 양) + 겨울 우기에 중앙 산악지대에서 흘러오는 물.
2) 이 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어 숨어있는 샘이 많음 (오아시스, 엔게디-다윗의 수영하던 폭포수가 있음). 직접 비가 오는 예루살렘 등지에는 오히려 샘이나 생수가 별로 없는 반면,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광야에 샘이 많은 것은 아이러니.
3)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광야에 강 (와디)이 생길 수 있는 이유: 예루살렘이나 헤브론등 중앙 산악지대에 내린 비가 암반을 타고 흘러 광야에 이름.
에스겔의 환상에서 사해로 흐르던 강은 환상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마르사바 수도원 근처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와디임.
4) 이렇게 생긴 와디가 길로 이용됨
광야에도 길이 있다.
와디를 따라 길이 나있다.
5) 베두인들은 광야에 홍수가 날 때 물을 끌어다가 저수조에 저장해서 여름철 건기에 이 물로 양들을 먹임. 많이 저장해 둘수록 좋은 목자.
6) 싯딤나무 – 법궤를 만든 조각목이 싯딤나무임. 광야에서 나는 유일한 나무. 와디 (평상시에는 건천이지만 땅속 깊은 곳에는 물이 있음)에 심겨져 있음. 물이 부족한 광야에서 그나마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장소가 와디. 뿌리는 평균 30m 정도로 물이 닿을 때까지 뻗어내림 (갈급함의 상징!).
(비교 – 시냇가에 심은 나무 (시편 1편) – 관개수로에 심겨져 항상 물이 풍족함)
7) 비가 내리는 곳은 예루살렘이요, 그 비를 끌어다가 저장해서 누리는 곳은 광야. 복이 내린 것은 유대인에게이나, 그 복을 누리는 이는 이방인인 것과 일맥상통
8) 맛사다 -유대인들이 로마에 함락되기 전 마지막까지 항쟁하던 광야 절벽위의 요새. 2년여동안 1000 여명의 버티며 항쟁. 물은 어떻게 구했나? -> 위로부터 흘러내리는 빗물을 수로를 파서 저수조에 물을 모음 (갈급함의 또다른 예!)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귀히 여기자. 낭비하지 말자.
(요약: 진유미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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