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

예루살렘-산꼭대기, 여리고-광야, 욥바-항구, 나사렛-300m 정도 되는 구릉,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같은 곳, 우리나라 벌교, 순천 느낌, 예수님이 30년 사신곳 (3년 공생애의 주무대도 예루살렘이 아닌 갈릴리 호수주변), 자라는 환경은 신앙의 색깔과도 관련있다. (ex.광야 – 강하고 거침, 꽃피는 산골 -온화함)

1.아브라함: 갈대아 우르 (이라크 남부) 출신,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을 따라 하란으로 이동 (원목적지는 가나안- 창세기 11장 31절), 하란에서 오래 머물며 부를 쌓음. 

창세기 12장 1절: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하란)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 (가나안이라고 명하지는 않으심. 갈바를 알지 못하고 갔으나 가나안 도착. 아브라함의 원래 목적지와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이 일치된 셈) 으로 가라…” 

창세기 12장 5절: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빈손으로 간 것이 아님). 

아브라함의 이동경로: 이라크 (메소포타미아 문명) -> 하란 -> 가나안 -> 애굽 (이집트 문명), 비아마리스 (해변길, 당시의 국제 고속도로)를 따라감. (이라크에서 애굽으로의 직선로는 사람이 다닐 수 없는 길.) 

창세기 12장 7절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1)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아들 주시는 데만 25년 걸리심 -.-) 2) 네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아지게 하겠다. (대략 750년에서 800년 후 여호수아때에서야 이루어짐 -.-)

2.세겜: 아브라함의 도착지. 성경에 최초로 나오는 가나안의 지명.  가나안에 도착한 아브라함이 창세기 12장7절에서 약속을 받고 제단을 쌓은 곳. 사마리아 지역. 그리심산과 에발산 가운데에 위치. 

대략 750년에서 800년 후, 여호수아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선포하며 에발산에(그리심산이 아니고 에발산임) 제단을 쌓음. 고로 이스라엘 역사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음. 

약속을 받은 것은 아브라함이요 (창세기 1장 7절), 약속의 성취는 여호수아 때 (여호수아 8장 30절). 두 사람 모두 세겜에 제단을 쌓았다는 공통점. (깨알상식: 여호수아서에는 세겜이라 하지 않고, 그리심산과 에발산 사이라고만 나옴. 지리를 알아야만 알 수 있는 놀라운 사실! ^^;). 

요셉의 유골이 묻힌 곳도 세겜, 야곱이 돈을 주고 산 땅으로 야곱의 우물(우물가의 여인 스토리의 배경)이 있음. 

오늘날은 팔레스타인 땅이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들어가서 거주하고 있음. 원래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이라서 자신들의 소유라고 믿고 있음.

3. 이집트: 이집트인의 95%가 나일강 주변 옥토에 거주. (문명은 강 주변에…ex. 중국 -황하, 인도-인더스강, 이집트 -나일강), 고센땅 (이스라엘인들이 양을 치던 지역)은 나일강 삼각주의 비옥한 지역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탄생지 (400년간 거주), 예수님이 태어나시자 마자 피난가신곳도 이집트. (유대땅에서 박해받으시고 이집트에서 보호받으심 -.-).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된 나라.

4.번외: 이스라엘에서는 지금도 안식년을 철저히 지킴. 7년째에는 포도농사도 방치. 올리브 기름의 경우는 7년째에는 소를 사용하지 않고 맷돌을 사용해서 직접 손으로 짬. ​ 

(요약: 진유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