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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참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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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6-29 13:31


하나님께서 주님의 성도들을 보실  때 어떤 마음이실까요?

지난 파더스 주일 예배에 함께 예배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격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일대일 성경 공부를 마친 시니어반의 특송에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주의 말씀 받은 그날 복되고 복되도다 기쁜 날 기쁜 날 주나의 죄 씻은 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가장 복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요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 질 때입니다. 

시니어 성경공부반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구원의 확신이 고백되니 입술을 열어서 주님의 말씀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유년 주일 학교에서 찬양과 율동이 있었습니다. 

“There is power, power, wonder-working power In the blood of the Lamb.”

아빠들과 성도들에게 이 땅을 살아감에 진정한 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임을 열심히 찬양했습니다. 
많은 숫자의 자녀들은 아니지만 우리의 다음 세대가 힘을 다해서 예수의 보혈을 찬양할 수 있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더스 데이를 맞이하여 여선교회에서 형제들을 정성껏 섬겨주셨습니다. 
주님의 교회의 자매님들의 음식 솜씨와 섬김은 정말 귀하고 감사합니다. 
간혹 대학생들이 주일 식사를 하다가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곤 하거든요. 
이번에도 여선교회의 센스와 사랑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에 함께 하는 모든 것이 행복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돌아보니 시니어, 유년 주일 학교, 여선교회 등 온 세대가 한마음이 되어서 주님의 교회 공동체에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음이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주님의 교회를 보시고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십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1:31)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니 
우리 모두가 함께 더 큰 꿈을 꾸길 원합니다.

모든 세대가 다양한 언어와 인종을 뛰어넘어서 함께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길 원합니다.
주 안에서 늘 하나 되어서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공동체가 되길 원합니다.
함께 기뻐하듯 서로를 아픔과 어려움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기도의 공동체가 되길 원합니다.
웨이코와 베일러 대학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 공동체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공동체를 통해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세워지길 꿈꿉니다.

저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옵니다. 
함께 신앙생활하고 계시는 홍정자 집사님께서 시애틀에 거주하고 계시기에 용기내서 시애틀을 방문할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의 오고 가는 여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늘 교회와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주님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웨이코 #waco #baylor #웨이코주님의교회 #참좋은공동체 #산에서듣고삶에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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