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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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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7-13 13:57

웨이코 주님의 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이 있다면 만남입니다. 특히 이민과 유학 생활을 학생들에게는 만남이란 삶의 방향성이 결정되기도 하고 위로와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웨이코 주님의 교회에는 영어 대학부 사역이 있습니다. 10개국의 학생들이 모여서 예배하고 교제하는 공동체입니다. 학생들이 웨이코라는 낯선 땅에서 지냄에 있어서 큰 힘이 되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방승호 목사님과 이은례 사모님이십니다.
저희 교회에서  2009년부터 유스와 대학부를 성실하게 섬기셨습니다.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먹이고 양육하고 섬겨주셨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두 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자녀의 풍성함을 누렸습니다.
 
이제 목사님께서 웨이코 주님의 교회에서의 사역을 정리합니다.  긴 세월 동안 섬겼던 교회와 성도들과 헤어짐이 큰 아쉬움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님께서는  Hewitt Church에서의 목회와 Central baptist seminary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사역으로 계속적으로 사역하실 예정입니다. 

두 분의 모습을 통해서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떠오릅니다. 사도 바울과 함께 로마 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섬겼던 이들입니다. 
두 분은 어려운 시기에 웨이코 교회를 지키고 성도와 학생들을 섬겨주심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기쁨과 감사가 되었습니다. 

선한 마음으로 웨이코 주님의 교회를 섬겨주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이 두 분의 앞으로의 여정 가운데 함께 하시길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
웨이코 주님의 교회 성도들이 목사님 부부을 진심으로 축복하길 원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로마서 16:2-3)

물론 우리 교회 입장에서는 당장 대학부를 담당할 사역자가 필요합니다. 이것도 우리가 함께 기도할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에 방목사님과 사모님처럼 선한 일꾼을 보내주셨던 것처럼 대학부 사역에 합당한 이를 충성된 사역자를 보내주실 줄 믿습니다. 

이러한 기도 제목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주님의 성도가 되길 부탁 드립니다. 

#웨이코 #waco #웨이코주님의교회 #산에서듣고삶에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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