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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믿고 따르기 (trust and follow)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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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7-27 16:57

이번주에 웨이코 주님의 교회에서는 VBS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교회에서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찬양하고 율동하는 모습, 땀흘려가며 게임하는 모습, 무엇보다 아이들이 교회에서 큰 목소리로 웃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당연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던 지역에서 아이들과 성도들이 주 안에서 즐거워할수 있었던 것이 큰 행복이였습니다.

수고하신 전도사님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번 VBS의 찬양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중에 trust and follow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I’m gonna walk walk the road that you set before me

I’m gonna run rue the race the you've given me
I’m gonna dance dance dacne like nobody's watching
And I will trust and follow you
If you lead right then right's where im goin
if you lead left, Then I'm goin too
No matter where you may lead me
I will trust and I'll follow you
나는 주님이 내 앞에 놓으신 길을 걸을 거에요.
나는 주님이 내게 주신 경주를 달릴 거에요
나는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춤출 거에요 그리고 나는 주님을 믿고 따를 거에요
주님이 오른쪽으로 인도한다면 내가 가는 곳 바로 그곳으로
주님이 왼쪽으로 인도한다면 나도 갈게요
주님이이 나를 어디로 인도하든 나는 믿고 주님을 따를게요

어린이 찬양이지만 가사들이 도전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듣는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고 관심을 가지지 않을때가 참 많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너무 귀합니다. 나의 자아가 형성된 이후에는 다른 누구보다 나의 뜻과 생각이 가장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목사인 저도 나의 경험과 생각이 앞서다 보면 하나님의 뜻을 외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vbs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이 가라하면 가고 멈추라하면 멈추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교회 생활에 열심일수록, 신앙의 연수가 길면 길수록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야 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의 삶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주님의 성도들이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길 원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어린 아이들이 찬양으로 고백한 것처럼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다짐하고 살아가는 주님의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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