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가르치고 배운 것만 남는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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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07 15:19
삶으로 가르치고 배운 것만 남는다 (목회 칼럼 - 73)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하는가?' 이 질문은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질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리 명령하셨음에도 빛과 소금으로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지난주에 삼겹살 데이가 있었습니다. 베일러 대학의 새 학기를 맞이하여 대학생들과 함께 90여명이 70파운드의 삼겹살을 해치웠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며 교제함은 늘 풍성함이 넘치고 즐겁습니다. 이러한 즐거움을 주님의 공동체에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각 테이블마다 고기굽는 이들이 있습니다. 고기굽는 것이 진심인 이들이 있기에 테이블마다 맛좋은 삼겹살을 구워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사람의 수고가 많은 이의 배를 채울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일에 교회학교 아이들이 예배 후에 청소기를 찾고 빗자루를 가져가는 것이였습니다.
무슨 일인가 따라가서 봤더니 아이들이 교실에서 놀다가 작은 사고를 쳤나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청소를 시켰고,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이 보았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참 잘 교육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녀 스스로 할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으니 말입니다.
아이들이 청소하는 것도 누구에게 배웠겠습니까? 부모에게 배웠을 것입니다. 교회에서 때마다 섬기고 수고하는 신앙의 부모를 보고 배우고 부모처럼 섬기고 수고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원천 기독 초등학교의 김요셉 목사님의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라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교회 목사로 교육자로 그리고 부모로 자녀들에게 삶으로 직접 보여지고 가르친 것이 교육된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고기를 굽는 성도나 청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그들도 신앙의 선배들의 삶을 통해서 배웠기에 또 그렇게 섬길 수 있는 거라 생각듭니다.
신앙의 선배에게 배웠던 그들의 섬김이 또 다른 섬김으로 이어지고 열매 맺어질 줄 믿습니다.
주님의 공동체의 성도들은 늘 겸손히 섬깁니다. 묵묵히 그리스도를 닮아 살아가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습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공동체는 삶으로 배우고 가르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게 되면 세상에서도 빛으로 소금으로도 주님의 사명을 이루는 삶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마태복음 5:13-14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주님의 성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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