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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보신을 잘 했습니다.(목회 칼럼 -75 )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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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9-21 16:10



텍사스는 9월 중순인데도 아직도 여름입니다.
더운 날씨에 생활하다보니 지치기도 합니다.
대학부 금요 사역에 식사가 제공되는데 이번에는 여선 교회에서 닭백숙을 해주셨습니다.

성도들이 땀 흘리며 준비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섬김에 큰 힘을 얻습니다.

식사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한 주간 에너지를 다 쏟으며 살았던 것을 식사하는 중에 내려놓고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이 정성스러운 식사에 얼굴들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청년들을 보면 조금은 안쓰러울 때가 있습니다
부모와 가족과 떨어져서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는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여선교회에서 섬겨주시는 한끼의 식사가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늘 섬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요 사역이 육적인 보신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식사후에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또 소그룹으로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중보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이 영적으로도 회복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서 살아갈 때 여러가지 일로 바쁘게 살아갑니다. 열심히 살다가 보면 육적으로, 영적으로 지칠 때도 있습니다.
지친 일상의 회복에는 특별한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밥한 그릇,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면 충분하죠.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삶을 잘 아시고 말씀을 통해서 격려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하시면서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습을 통해서 즐거워하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17)

우리도 우리의 사랑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고백하고 또 힘차게 삶을 살아내가는 주님의 성도 되길 기도합니다.

#웨이코 #웨이코주님의교회 #닭백숙 
#산에서듣고삶에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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