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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복이 넘쳐 흐르는 교회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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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20 16:18

복이 넘쳐 흐르는 교회


지난주는 주님의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예배였습니다. 37년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들리며 교회를 지키시고 섬기는 모든 성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셨는데 주님의 교회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복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부터 시작한 복의 통로의 삶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실현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복의 통로로 쓰임받고 있습니다.


복의 통로의 사명은 하나님께서 복의 약속을 경험한 자들입니다. 그리고 받은 복을 또 다른 이들에게 흘려 보내는 것이 바로 복의 통로의 역할입니다.


세상은 하나보다 둘이 좋고, 둘보다 다섯 그리고 다섯보다 열이 더 좋은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네 뭐든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복을 받은 것 같습니다. 냉장고도 가득 차 있어야 잘사는 것같고 옷장에 옷과 악세라리가 넘쳐 나야 다른 이들에게도 자랑할만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복의 통로는 복을 가지고 잡고 누리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넉넉히 주신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9: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무리에게 나눠주어라.'


우리는 복의 통로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의 통로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의 통로입니다. 


복의 통로, 통로는 멈추거나 머물수 없습니다. 통로는 움직이고 지나가는데 쓰임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쓰임받을 뿐입니다. 제자들처럼 말입니다.


지난주에도 복의 통로의 사역이 있었습니다.


총 12명의 목회자 자녀와 선교사 자녀에게 장학금 나눔 사역을 하였습니다. 크지 않은 교회에 여러명의 선교사 자녀와 목회자 자녀가 있는 것도 큰 복입니다. 또한 이 자녀들을 섬길수 있는 복의 통로로 쓰임받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바라기는 주님의 성도들은 나누는 것이 익숙하길 원합니다.
두개 있으면 하나를 나누고 세개 있으면 두개를 나누면서 하나님의 복이 계속적으로 흐를수 있도록 나눔의 길을 여는 주님의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장학금 사역이 교회 안에서만 머물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교회를 넘어서 웨이코의 많은 선교사 목회자 자녀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그들에게도 확장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웨이코의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넘치는데 쓰임받는 주님의 성도들이 되길 원합니다.웨이코에 복이 넘쳐서 주위에 또 다른 도시들에게도 복의 통로로 쓰임받을줄 믿습니다 .


이것이 주님의 교회가 37년간 웨이코에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교회를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성도들에게 복주십니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가는 2024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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