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별처럼 빛날 것입니다.(목회 칼럼 46)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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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16 10:04
당신은 별처럼 빛날 것입니다.(목회 칼럼 46)
결혼식 리셉션이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지난 주일 2부 예배 후에 친교시간을 이용해서 11월에 한국에서 결혼 예식이 있었던 성도들의 리셉션이였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과 함께 피로연을 한다는 것이 너무나 인상적이였습니다.
주님의 교회 성도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신혼 부부를 통해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았습니다.
이번 피로연을 통해서 예배자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예배자는 예배와 삶이 지속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길 원합니다. 그런데 이 예배가 예배 시간에만 제한된 예배가 될때가 많이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예배자이지만 세상에서는 비그리스도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살곤 합니다.
진정한 예배자는 삶에서도 하나님을 나의 삶의 최고의 가치임을 인정하는 이들입니다. 예배드렸듯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신랑과 신부를 비유해서 말씀하실 때가 있습니다.
신랑되신 예수님께 믿음의 성도들은 신부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 신부는 신랑과 함께 할 때 삶의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예배가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그리스도의 신부처럼 살아가는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흠이 없고 순결해져서, 구부러지고 뒤틀린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날 것입니다” (빌립보서 2:15, 표준 새번역)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살아가는 이들을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부지고 뒤틀린 세대를 탓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어두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게 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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