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향기가 가득한 주님의 교회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92
- 추천 : 0
- 24-03-30 15:03
예배당을 꽉 채운 향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하는 백합입니다.
꽃의 향기가 뭐 그리 대단할까 생각하겠지만, 예배당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백합의 향기가 가득함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백합 몇송이만 있어도 예배당이 향기로움에 큰 감동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를 따르는 우리에게는 어떠한 향기가 있을까요?
사도 바울은 구원받은 이들에게는 생명의 향기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임을 영적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2:16-17 그러나 멸망을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죽음의 냄새가 되고, 구원을 얻는 사람들에게는 생명에 이르게 하는 생명의 향기가 됩니다. 이런 일을 누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에게는 우리가 구원 얻는 사람들에게나 멸망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향기가 있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누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교회는 지난 한주간 동안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와 금요 기도회로 십자가 앞에 나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성도들과 금요 저녁 온 세대가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향기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와 찬양이 생명의 향기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에 생명이 있고, 우리의 찬양에 소망이 있음을 다시 한번 경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요한계시록 8: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교회의 성도들의 찬양과 기도의 향기를 귀하게 여기시고 받으십니다.
부활절 아침의 예배도 그러하길 원합니다.
모든 예배를 통해서 언어와 인종을 뛰어넘어 예수의 부활을 선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 시간 이 땅에 우리를 괴롭히는 절망과 근심과 다툼은 사라지고 예수의 부활로 다시 회복과 생명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웨이코와 열방 가운데 나누는 주님의 성도가 되길 축복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