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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한국에서 귀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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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4-05 10:41



한국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귀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강원도 한과가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서 웨이코에 도착했습니다


이 선물은 박준영 성도님 부모님께서 한국에서 직접 보내주신 것입니다


박준영 성도님께서 몇주전 건강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베일러 대학에서 바이오 메디컬 과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교회 찬양단으로 섬기시는 성도님이십니다.

성도님께서 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있는 필라델피아에 방문 중에 심장에 이상을 느끼셨습니다.  위급한 상황속에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심혈관중에 하나가 99%가 막혔다고 하니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참으로 기가 막히십니다.
몇분만 늦었어도 큰 어려움이 될뻔한 위기를 잘 넘기시고 회복중에 계십니다.

박준영 성도님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신 주님의 교회 지체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국의 부모님께서 미국에서 먹기 어려운 한국 한과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주님의 성도들을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이 평안하고 수월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풍랑을 만나기도 하고 어려움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가 해야 할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연약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견디고 이겨낼 방법을 허락하셨습니다. 그것이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하기를 요청하십니다. 

사도 바울도 다음과 같이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와 기도와 중보 기도와 감사 기도를 드리라고 그대에게 권합니다.’(디모데전서 2:1) 


기도는 주님의 공동체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중 하나입니다.
이번주 주일에 한과를 나누면서 박준영 성도님과 그의 가족, 그리고 한국의 부모님을 위해서 축복하고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주님의 교회 지체들을 위해서 서로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주 토요일는 봄을 맞이하여 교회 대청소가 있습니다.
교회는 우리가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고 훈련하는 공간입니다. 교회를 정리하는 것도 함께 하면 힘이 되고 기쁨이 됩니다. 바라기는 대청소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복된 시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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