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교회는 우렁각시가 있습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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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3 13:04
주님의 교회는 우렁각시가 있습니다.
우렁각시 이야기를 아십니까?
혼자 살던 농부가 논에서 주어온 우렁이가 농부의 각시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우렁이는 농부가 외출할 때마다 각시로 변하여 남자를 위해서 밥도 하고 청소해줍니다. 그리고 여러 어려운 일들을 다 극복하고 우렁각시와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우렁 각시가 주님의 교회에도 있습니다.
주님의 교회의 성도들이 우럭각시입니다.
주님의 교회가 세워져 감에 있어서 성도들의 헌신과 섬김이 있었습니다.
교회 청소, 식사, 라이드, 예배섬김, 성도섬김 일일이 나열할수 없지만 그리스도를 사랑하듯 교회를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큰 감동이 됩니다.
누가 알아주던 알아주지 않던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묵묵히 공동체를 섬기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주님의 교회의 복의 통로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10월 셋째주는 ‘평신도 주일’입니다.
감리교를 시작한 요한 웨슬리 목사님때부터 평신도 사역은 교회의 중요한 방향성입니다.
우럭각시처럼 평신도가 교회의 동역자가 되었기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워나갈수 있었습니다.
‘평신도 주일’에는 평신도의 수고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 그리스도의 몸된 주님의 교회의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셔서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나누는 통로로 사용하심을 믿습니다.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번주 주일까지 선교 바자회가 있습니다.
바자회를 위해서 많은 이들이 물심양면으로 섬기고 계십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서 마지막까지 합심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주님의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여라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늘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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