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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주님의 성찬에 초대합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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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26 14:19

주님의 성찬에 초대합니다.

누군가의 초대를 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결혼식처럼 소중한 파티에 초대 받는다면 참석하는 당일까지 두근대는 설레임으로 가득 할 것입니다.


주님의 식탁에서 이루어지는 축제에 초청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생명의 축제를 초청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예수님의 성찬의 이야기는 마태복음 26:17-30; 마가복음 14:12-26; 누가복음 22:7-23에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배반당하시는 날 밤에 제자들과 마지막 식탁을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떡과 포도주를 나누십니다.

성찬의 가장 큰 의미를 예수님께서는 포도주와 떡을 나누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2: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우리는 성찬에 참여 할때마다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때문에 살과 피를 흘리며 고통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내주신 것을 기억하는 것이 성찬의 참 의미입니다.

성찬에 참여할때 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그의 십자가를 기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모든 이들을 성찬에 초대합니다.
예수님이 식탁은 어느 누구나 참여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준비하신 복음의 잔치에 초청받았습니다. 그 초청에 응하는 이들은 성찬을 통해서 예수의 생명과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성찬을 통해서 예수님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과 함께 하겠다고 고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죄 위해 죽으신 주’란 찬양 중에도 성찬의 의미가 잘 담겨져 있습니다

놀라운 그리스도의 사랑을 고백하고 체험하는 성찬에 함께 하며 찬양이 가사가 우리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의 성찬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의 생명을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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