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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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6 15:46
웨이코 주님의 교회에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Baylor 대학에서 church fair가 있었습니다. 신입생들에게 웨이코의 교회들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주님의 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이들이 방문했습니다.
새로운 지체들이 교회를 방문하고 그리스도안에서 교제 할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번에 베일러에 입학한 형제는 예배 초청받고 교회를 왔는데 한국밥을 교회에서 제공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즐거워하는지 제가 다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성도님들은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목사님은 식사 안하셔도 배부르겠어요.”
사실 예배 후라 배가 고팠습니다. 그래도 손님을 섬길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습니다.
식사 때마다 수고하시는 성도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잔치가 열리면 손님이 많이 와야 합니다.
초대한 이들도 와야 하지만 때로는 초대하지는 않았지만 잔치의 소식을 듣고 방문하는 이들도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천국에 관하여 잔치로 비유하셨습니다.
어떤 부자가 잔치를 열어서 손님을 초대했지만 초대 받은 이들은 이런 저런 핑계로 잔치에 불참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잔치에 자리가 남은 것으 보고 부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누가복음 14:23)”
이것이 예수님의 바램입니다.
주님의 천국 잔치에 많은 영혼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또한 주님의 교회를 방문하는 이들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풍성함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잔치에 먹거리가 많다는 소문과 함께 많은 이들이 함께 하길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성도들의 기도와 섬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기에 주님의 일꾼이 되어서 또 다른 이들을 잔치에 초대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통해서 웨이코를 복음화하는데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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