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우승과 첫열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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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03 13:46
야구 좋아하시나요?
텍사스 레인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우승했습니다.
창단 62년만에 첫 우승을 한 것입니다. 미국 프로 야구는 30개팀으로 구성되어 그중에 텍사스를 포함한 6팀만이 우승을 못했었다고 합니다.
그중에 가장 오래 기다린 팀이 텍사스팀이였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승으로 달라스 지역은 흥분하였고 금요일에 있었던 우승 퍼레이드를 위해서 지역 학교가 임시 공휴일을 가졌고, 30만명이상이 축하하기 위해서 모였고, 우승 경제 효과는 상상 이상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달라스에 오래 살면서 응원한 팀이니 레인저스의 우승이 기쁠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기다린 첫번째 우승이다보니 모든 이들이 흥분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 교회는 텍사스 우승보다 더 감격스러운 일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대일 제자 양육 첫 수료자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릅니다.
수료한 자매님은 한국에서 올해 초에 베일러로 연구원으로 방문했습니다.
예수님의 먼 발치에 있던 자매가 웨이코 주님의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웨이코에서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교통사고도 있었고 쉽지 않은 적응 기간이였지만, 일대일 제자 양육을 성실히 마칠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영혼의 열매만큼 기쁜 것이 없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승한것보다 한 영혼이 변화되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가는 것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일인지 말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도 처음 맺은 영혼의 열매를 늘 기억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로마서 16: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이것은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
한 영혼이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되어가는 것은 한사람만의 수고가 아닙니다. 새생명이 태어나기에 많은 이들이 관심갖고 수고하고 사랑을 베풀듯이, 한 영혼을 위해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중보 기도가 있었기에 영혼의 열매를 거둘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주일 2부 예배에는 제자 양육을 수료한 자매의 간증을 함께 나눌려고 합니다. 주님의 교회 성도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귀한 자매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함께 나누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웨이코 주님의 교회를 통해서 웨이코와 열방에 더 많은 영혼의 열매가 맺어질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사명 감당하는 주님의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웨이코주님의교회 #웨이코 #일대일제자양육 #하나님께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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