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주님의 교회는 풍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이들에게 모든 것에 풍성함을 주십니다.

이것은 구원의 은혜 뿐만 아니라 구원받은 이들의 공동체 가운데에도 풍성함을 주십니다.

웨이코 주님의 성도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하는 그 시간 찬양하고 예배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풍성케 하십니다. 모든 것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최선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시간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또한 주일 예배 때마다 방문자가 있습니다. 물론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서 오신 분도 있고 웨이코의 이웃들도 있습니다. 거의 매주 방문자가 있다는 것 또한 하나님께 기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예배 후의 식사는 사도행전의 교회가 이러했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친교실에 함께 모여서 식사하고 교제하고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식사 준비도 최선으로 준비합니다. 메뉴가 참 좋습니다.

때로는 성도님들께서 공동체를 생각하면서 디저트와 간식을 준비 해오시기도 하고, 늘 풍성한 식탁이 됩니다. 특별히 베일러 대학생들에게 주일에 함께 하는 식사는 위로이기도 하고 격려이고 축복이 됩니다.

지난 주에는 달라스의 성도님께서 컵라면과 불닭 볶음면을 도네이션 해주셨습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라면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라면을 하나씩 받으면서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모든 성도이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44-47 말씀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웨이코 주님의 교회를 통해서 사도행전의 역사가 날마다 나타날 줄 믿습니다.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쳐서 웨이코와 베일러 대학, 그리고 텍사스와 열방 가운데 나누고 복음의 능력과 사랑으로 소문난 공동체가 될 줄 믿습니다.

혹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있을 수 있으나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께 부족함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통해서 풍성케 하시고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