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하나님은 웨이코 주님의 교회를 통해서 큰 일을 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공동체와 지금까지 함께 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코비드를 비롯한 여러가지 사건들이 교회의 부흥을 방해하고 성도들을 어렵게 했습니다.
이 시기가 엘리야 시대의 가뭄과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니 이스라엘에 삼년동안 가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때 하나님께서 비를 허락하십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하였고 마른 하늘에 사람 손바닥 만한 작은 조각 구름이 보일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왕상 16,17장)
조각 구름은 하나님의 일하심의 증거입니다.
최근 주님의 교회에는 조각 구름이 몰려 오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 중에 한 사건을 소개합니다.
우리 교회는 가까이 위치한 베일러 대학에서 대학생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받고 있습니다. 캠퍼스 사역은 퍼주는 사역입니다. 음식도 사랑도 섬김도 주는 사역입니다.
성도들이 정말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대학생들을 섬깁니다.
이들과의 관계는 제한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공부를 목적으로 웨이코에 왔기에 적게는 1년에서 길게는 6년 공부가 마치면 더 큰 도시로 회사나 다음 스텝을 위해서 교회와 웨이코를 떠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12명이 졸업하여 떠나게 되었습니다. 파송 예배를 통해서 함께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졸업생중 한명이 웨이코에 직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학생이 기도하고 원했던 가장 좋은 조건으로 말입니다.
직장을 구했으니 교회도 떠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한번도 없었던 일이 일어나니 하나님의 일하심을 함께 기도하고 간증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https://youtu.be/J17k6ci-TNY

이번 일은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오랜 가뭄 속에 비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같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에게 일어나는 여러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가뭄 속에 기다렸던 비처럼 큰 부흥의 약속의 증표를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에게 조각 구름을 주시고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이 일외에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조각 구름처럼 우리에게 밀려 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웨이코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그 동안 기다렸던 큰 비를 기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영육의 큰 부흥을 허락하실줄 믿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엘리야처럼 입을 열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흥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부흥에 동참할수 있도록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입을 넓게 여십시오.'
하나님의 큰 은혜와 일하심을 함께 경험하길 원합니다.

시편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웨이코 #waco #웨이코주님의교회 #조각구름 #주님의제자되고주님의제자삼자 #산에서듣고삶에서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