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깨어 있으라’ 명령하십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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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2 14:52
주께서 ‘깨어 있으라’ 명령하십니다.
드디어 파운데이션 1차 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예배당 파운데이션의 문제로 인해서 오랫동안 걱정하며 기도했었는데 지난주 화요일에 공사가 잘 되었습니다.
수고하신 이근복 집사님 수리가 감쪽같이 되었다고 놀라셨습니다.
집사님의 고백처럼 진짜 감쪽같이 건물이 올라오고 수리가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남은 친교실 파운데이션 수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파운데이션 공사를 위해서 수고하시고 헌신해 주신 모든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가 해결되니 또 하나의 문제가 갑작스럽게 생겼습니다.
어떤 원인인지는 알수 없지만 외부인이 교회를 침입하여 친교실과 교실들을 엉망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없어지거나 부서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이웃의 신고로 경찰에 보고가 되었고 동네 학생들의 소행으로 잠정 결론이 났습니다.
이번 주에는 예배후 친교가 불가능하며, 전문 업체에게 정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과 신앙생활에 늘 행복하고 평안하면 좋겠는데 꼭 그렇지만 않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성도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한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한가지 깨닫는 것은 이 때가 기도할 때 라는 것입니다.
최근의 우리 교회의 좋은 소문과 함께 파운데이션 공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는 소식에 흥분과 감사로 하나님의 일하심이라고 자랑하려고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자랑이 아닌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때 교회와 성도를 위해서 깨어 기도하라는 권면하십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고 성도는 기도하는 이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와 함께 하시고 일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이 성도들의 기도를 원하시니다.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의 어려움도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일하실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태복음 2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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