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자장면과 디저트

한국인의 남녀노소 선호하는 음식이 있다면 자장면일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학교 입학할 때도 먹고, 졸업할 때도 먹고, 이사할 떄도 먹고, 한국에서는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쉽게 배달해서 먹는 음식이 자장면일 것입니다.

이렇게 호불호가 없는 대중적인 자장면도 이민 사회에서 먹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웨이코처럼 아시안 음식점이 많이 없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점을 아쉬워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교회에서는 먹을수 있습니다. 
수고해 주시는 성도들이 계시기에 그들의 정성을 통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지난주 예배후 친교 때 모든 성도들이 함께 자장면을 먹었습니다. 주일 예배 후에 함께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현우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을 대변합니다. 
비록 입에 자장은 묻었지만 맛있는 자장면 때문에 미소 짓는 현우를 보면서 저또한 즐거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youth 학생들이 시원한 팥빙수와 달달한 디저트를 준비했습니다. 그 이유는 디저트 판매를 통해서  Mission Waco의  사역을 돕기 위한 바자회 였습니다. 

각종 쿠키를 미리 굽고, 정성껏 포장하고 팥빙수를 판매하면서 성도들에게 달달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제공했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행복합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행복 해야만 합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주 안에 있으므로 행복해야 합니다. 
죄에서 자유함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게 되었는데 행복함이 마땅합니다.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주님의 교회는 행복합니다.
주님의 교회의 예배와 친교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공동체의 본질의 모습입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의 그리고 교회 본질 주에 극히 일부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될줄 믿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본질을 되새김질하면서 주님의 교회가 기쁨의 교회로 세워질줄 믿습니다. 

앞으로 주님의 교회가 주 안에서 더 큰 기쁨을 나누길 바랍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었기에 주안에서 행복할 줄 믿습니다. 
또 다른 영혼에게 복음 전함으로 주님의 제자 삼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될줄 믿습니다 .
주님의 교회를 통해서 행하실 성령님의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함께 기대하며 하나님께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웨이코 #웨이코주님의교회 #waco #짜장면좋아 #삶의묵상 #산에서듣고삶에서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