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순절 묵상 2일
- 작성자 : 웹마스…
- 조회 : 54
- 25-03-05 10:08
3월 6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2:13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가 전에 멀리 있던 자들이라도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But now in Christ Jesus you who once were far away have been brought near through the blood of Christ.( Ephesians 2:13)
-오늘의 묵상-
중고등부 전도사 때 일입니다.
한참 방황할 나이의 남학생 중에 갑자기 집을 가출한 적이 있습니다.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눈물을 잊을수 없습니다. 남학생을 찾기 위해서 대학가에 술집과 당구장등을 찾아 다닌 적이 있습니다.
대학가의 밤거리에 수 많은 학생 사이에서 가출한 남학생을 찾는 것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찾지 못한 아들이 돌아올 때까지 어머니는 기도와 눈물의 시간들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남학생은 집에 돌아왔고 집으로 돌아왔고 그로 인해 중등부에 치킨 파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의 유혹과 즐거움으로 인해서 가출한 아들이였는데도 돌아온 것만으로 모두가 반갑게 환영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서 하나님을 멀리 떠났던 이들입니다. 또는 지금도 많은 유혹 속에서 하나님과 멀어져 가고 있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 나오기 부끄러울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에베소서 2장에서는 죄로 부끄러운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하나님과 멀리 하던 이들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누구 하나 예외없이 기회를 주십니다.
하 스데반 선교사가 작사 작곡한 '십자자 그 사랑'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무너진 나의 삶 속에 잊혀진 주 은혜
돌 같은 내 마음 어루만지사 다시 일으켜 세우신 주를 사랑합니다.
주 나를 보호 하시고 날 붙드시리 나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님의 자녀라
주 나를 보호 하시고 날 붙드시리 나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라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을 멀리 떠나서 잊혀졌던 주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는 사순절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찬양-
"십자가 그 사랑" 아래 찬양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찬양을 유튜브에서 들으실수 있습니다.
https://youtu.be/1t_kPov1MZM?si=s46SKcmL8ryE65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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