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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여러분 때문에 힘이 납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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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0-05 16:37

GMC 한미연회 중부지방 목회자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10/1-3까지 미조리에서 중부지방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텍사스에서 디트로이트까지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였습니다

저와 저의 아내는 미국에서 이러한 모임을 처음 참석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GMC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처음 모이는 자리이기에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도전과 은혜가 있었습니다.

UMC에서 탈퇴할때 여러가지 어려움과 금전적인 도전이 있었지만 성도들과 합심해서  모든 어려움을 이긴 교회, 저희 교회보다 먼저 삼겹살 파티로 유학생과 성도들을 묵묵히 섬기는 목사님, 5-6시간 떨어진 대학 캠퍼스의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서 모든 열정을 다하여 사역하는 EM 목사님, 상처받고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서 헌신하는 목사님과 사모님,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복음과 말씀 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젊은 목사님들

모든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서 큰 도전과 은혜를 받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더 감사한 것은 저는 폐회 예배에 설교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든 목사가 맡은 순서가 있어서 저에게 폐회 설교를 저에게 맡기셨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프로그램을 봤더니  설교자는 디트로이트에 큰 교회 선배 목사님과 제가 담당했습니다.

제가 설만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설교자로 세워진 이유를 알아 봤습니다.
제가 설교하게 된 이유가 최근에 가장 좋은 소문이 나고 부흥하는 교회가 ‘웨이코 주님의 교회’이니 ‘웨이코 주님의 교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눠달라는 이유이었다고 합니다.


좋은 소문이 끊임없이 나는 주님의 교회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되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주님의 교회

캠퍼스 사역의 사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주님의 교회

결코 작지 않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좋은 성도로 가득한 주님의 교회

목사님들께서 웨이코 주님의 교회를 바라보면서 함께 나눈 이야기들입니다.


저는 참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교회 담임목사로서 힘이 났습니다.

주님의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서 묵묵히 감당하고  또 다른 교회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좋은 소문의 근원지입니다. 많은 이들이 여러분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 때문에 힘이 나십니다.  그리고 주의 사명을 위해서 늘 수고하고 애쓰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스바냐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우리 모두를 향해 행하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길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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