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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성도 이야기

2024 세례 간증- 이수현


이수현 (Baylor 2025)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그 누구나 그렇듯 세상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돈과 명예를 쫓으면서 남과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린채 오직 저 자신의 이익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자책하기 쉬웠고 삶의 의미를 잊어버리고 쉽사리 길을 잃곤 했습니다. 성격도 이에 맞게 성급하고 포기하기 쉽곤 했구요.


예수님을 믿게 된 이유는 8월초에 생각지도 못한 날에 예수님의 존재를 느꼈습니다. 설명이 안되는 우연히 겹쳐서 예수님의 존재를 느꼈고, 또 기도를 하면 응답이 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뒤로 예수님을 믿게 됐습니다.


예수님은 저에게 진리입니다. 어떤 일이든 헷갈리거나 길을 잃을 때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응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면 곧 잘 그 상황을 헤쳐 나아 가곤 했죠. 가장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실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제 와서 보니 그 상황이 없었다면 오늘의 이수현은 있지 않았을까요? 
저는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따릅니다. 때로는 진리로 때로는 아버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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