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그리고 생명이 세워짐 (목회 칼럼-91)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85
- 추천 : 0
- 25-01-11 13:40
한인들에게 낯선 미국 땅, 이름도 생소한 작은 도시
이 곳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인종의 설움과 언어의 장벽 속에서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기도와 눈물로 한 두해 지난 것이
38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의 나눔터가 되었습니다.
이곳을 스쳐간 수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한 조각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먼지 같은 인생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었음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건물이 낡아지는 것처럼 우리가 가진 에너지도 줄어들겠지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천국의 소망만은 날로 새로워지길 원합니다.
주님의 공동체에서 주님의 지체들을 향한
하나님의 더 많은 풍성한 은혜를 함께 누리길 원합니다.
그 동안 수고하고 섬겼던
모든 주님의 공동체의 지체들을 하나님께서 잘 했다 칭찬 해주실 것입니다 .
에베소서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38년간 지켜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줄 믿습니다
지난주 있었던 특새 설교 원고를 소책자로 만들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s://wacolordchurch.org/_chboard/bbs/board.php?bo_table=m5_3&wr_id=265994
#웨이코 #웨이코주님의교회 #창립기념주일 #모든것이하나님의은혜 #산에서듣고삶에서행하라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