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답습니다. (목회 칼럼 - 93)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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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25 22:11
시편 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한국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속성을 잘 묘사한 속담입니다. 겉으로는 친절하고 좋은 관계인데, 개인의 이익 앞에서는 너나 할 것없이 질투하는 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렇기에 누군가를 위해서 하나님의 복을 빌어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큰 은혜가 되기도 합니다
주님의 교회에서는 자매 중에 출산을 앞두고 있기에 주님의 공동체의 자매들이 함께 베이비 샤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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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딸을 위해서 선물도 준비하고, 데코도 하고, 음식도 준비하였습니다. 준비된 모든 것이 기쁨이지만 그 중에 가장 감동적인 것은 자매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웨이코라는 낯선 도시로 이사하여 주님의 교회에서 만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가 되어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고 기도할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자녀는 여호와의 기업이고 태의 열매는 하나님의 상급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남의 기업이고 상급을 소유한 귀하고 귀한 자매를 위해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순산을 위해서 기도하기에 함께 기도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에 동참하는 동역자입니다.
지체가 딸을 얻음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공동체가 참 아름답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함께 하기에 하나님께서 칭찬하는 공동체입니다.
이러한 일을 위해서 땀흘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섬김의 지체들이 있기에 교회는 소망이 있습니다.
바라기는 참 아름다운 주님의 공동체에 함께 기쁨과 복을 나누는 일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늘 계획한대로 기도한대로 응답받는 자매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계획하시고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웨이코 #웨이코주님의교회 #자녀는하나님의상급 #산에서듣고삶에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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