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공동체 (목회 칼럼 -106)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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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6 19:54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소망이 되었고 교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따르는 교회는 부활의 공동체입니다. 생명의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서 모든 연약함과 문제에서 해방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다면 부활 공동체에는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이 있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부활주일에 2부 예배에 출석한 성도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합니다. 해마다. 함께 모여서 예수님의 부활을 예배하는 이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어와 영어로의 언어의 장벽, 그리고 국적이 다른 이들까지 각기 다른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교회에서 함께 사진 찍는 것는 재미있는 광경입니다. 마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처럼 모두가 행복해 합니다.
천국이란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함께 기쁘고 즐거운 곳 말입니다.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뛰노는곳, 하나님의 생명을 나누는 공동체.
많은 이들이 살아가는데는 조금씩 다른 조건을 소유하고 살아갑니다. 세상에서의 신분이라고 할까요 세상에서는 높고 낮음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는 다름이 없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구분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이사야에서의 말씀을 보십시오.
이사야 65: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이로 삼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신부는 신랑때문에 즐겁습니다.신부에게는 신랑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부활의 공동체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기뻐하는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가 기준이 되는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는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공동체
주님의 교회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충분한 공동체가 교회의 방향성이 되길 바랍니다.
@ 사진촬영 - 고윤석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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