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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기도하니 걱정 없습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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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8-23 22:23

기도하니 걱정 없습니다. (목회 칼럼-71)

우리가 믿음 생활에서 꼭 기억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받는 시간입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앞에서, 인생에서 무엇인가 중요한 결정하기 위해서, 분주했던 삶을 정리하기 위해서. 우리의 삶의 순간 순간 하나님께 묻고 구하는 기도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교회는 베일러 대학의 일정과 함께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새학기가 시작되면 교회와 학교 그리고 가정이 바빠집니다. 
학교에서 일하는 성도들은 학교에서의 가르치는 일과 연구하는 일상이 시작 될 것이고, 학생들은 새로운 학기를 적응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교회는 교회를 방문하는 많은 학생과 방문자들로 인해서 정신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기도입니다. 
기도보다 성령 보다 앞서서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직접 모범을 보여주시기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그를 가르치고 천국을 선포하시면서도  영혼 구원 사역에 바빴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의 모습을 보십시오.

누가복음 5:15-16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예수님께서도 기도하셨습니다. 기도가 그의 사역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의 교회에서도 2024-2025 새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대학생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도로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시간이 가졌습니다.
한국에서 어제 오늘 도착한 학생들도 기도하기 위해서 주님의 교회를 찾았고 십자가 앞에 나왔습니다.

해마다 새학기가 되면 예상보다 많은 숫자의 학생들과 방문자들이 주님의 교회를 방문하고 등록합니다. 올해는 대학부를 담당하는 사역자를 구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우심을 구하는 주님의 성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역은 우리의 힘과 능력에 있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직접 일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보다 기도가 먼저가 되고 기도함으로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응답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성도들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하나님의 응답하심이
주님의 성도들에게 부어주시는 축복이 
주님의 성도를 통해서 역사하심이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마음껏 고백하고 자랑하는 주님의 교회가 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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